대구의 한 여고생이 중간고사 시험문제의 복수정답을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대구지법 민사20부(재판장 손봉기)는 20일 대구의 한 여고 3학년 ㅂ(18)양이 학교재단을 상대로 낸 임... 2014-08-20 22:08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 ‘23호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문제를 경북도가 중재해 달라며 경북도청에서 밤샘농성을 벌이던 할머니와 시민운동가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북도청 1층 소회의... 2014-08-19 19:59
“평화로운 마을이었는데 송전탑 하나로 주민들이 갈가리 찢기고 이게 뭐야. 한전이고 무슨 단체고 지금은 마을에 있겠지만, ... 2014-08-17 21:06
대구의 한 피시(PC)방에서 게임을 하던 30대 남성이 다른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피시방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유아무개(33)씨에 ... 2014-08-17 14:03
‘분위기 메이커’ 수경이에게 언니가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내 동생 수경이에게. 수경이가 수학여행 떠난 지 어느덧 ... 2014-08-13 21:01
경북 청도 송전탑 건설 공사를 막던 시민운동가들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대구지법은 한국전력의 청도 송전탑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청도 345㎸ 송전탑 반대 ... 2014-08-11 20:44
키 170㎝, 몸무게 50㎏, 다리가 학처럼 길어서 별명이 학 다리였던 우리 막내딸 수진이. 외모보다도 마음씨가 더 예뻤던 수진... 2014-08-03 20:49
아이 돌보기 좋아했던 영란에게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기 전에 “엄마 아빠, 나 같은 딸이 있어서 좋아. 행복하지?” 하고 묻... 2014-07-30 20:09
4월16일 오전 9시께 단원고 2학년 8반 ㄱ군은 세월호 4층 갑판에 나와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다. 배가 기울기 시작해 휴게실... 2014-07-29 21:26
“예쁜 천사가 돼있겠지” 지혜에게 엄마가 엄마가 불러도 대답없는 지혜야. 하루에도 몇 번을 부르고 불러도 지겹지 않은 예... 2014-07-29 20:32
음악가 꿈꾸던 지인에게 너무 보고 싶은 내 딸 지인아~. 엄마는 요즘 울보가 되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도, 흐려도, 교복 입... 2014-07-27 20:56
자신의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한 여성 손님들에게 전화를 걸어 음란행위를 하던 휴대전화 가게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신음 소리를 내거나 자신의 특정 신체 ... 2014-07-24 10:47
격투기 선수 되고팠던 홍래에게 주변에서 항상 ‘엄마 껌딱지’라고 부를 정도로 늘 함께였던 우리 아들 홍래만 생각하면 눈물... 2014-07-21 20:19
세월호 참사 대구시민대책위원회가 18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조류인플루엔자(AI)로 비교하는 등 막말을 했던 새누리당 조원진 ... 2014-07-18 20:54
사랑하는 아들 영~마이 잘지내고 있지? 아들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벌써 두 달도 훨씬 지났네. 어찌나 멀고 긴 여행을 ... 2014-07-13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