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렇게 미안한데, 도대체 대통령은 왜 미안해하지 않나요?” 경기도 안산 강서고 2학년 김아무개(17)양은 박근혜 ... 2014-05-02 19:51
노란색 리본이 빗속에 젖어 들었다. 학교 주변 곳곳에 애타게 매달린 수많은 쪽지 글도 비바람에 흔들렸다. 이날도 여전히 운구차를 탄 친구와 선후배들의 ‘마지막 등교’가 이어졌다. 28일 아침 8시께 12일 만... 2014-04-28 20:21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15분간 배 안에 있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배가... 2014-04-28 00:15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가장 먼저 119 상황실에 신고를 했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된 안산 단원고 최덕하(17)군을 의사자로 지... 2014-04-25 19:48
긴 생머리의 단원고 여학생이 학교 앞 편의점에서 우유와 빵을 사서 학교로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학교 정문 앞에 몰려있는 ... 2014-04-24 11:18
23일 경기도 안산의 하루는 길기만 했다. 어린 넋들을 떠나보내며, 시민들은 하루 종일 비탄에 잠겨 흐느꼈다. 이날 하루에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단원고 학생 25명의 장례식이 안산 장례식장 10곳에서 치러... 2014-04-23 20:23
그는 구조됐지만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구조되지 못하고 숨진 제자들과 후배 교사들을 따라갔다. 숨진 그가 잠시 머물다 간 곳은 곧바로 제자의 빈소가 됐다. 21일 새벽 4시30께 경기 ... 2014-04-21 11:40
지난겨울부터 가뭄이 이어지면서 낙동강 댐 저수율이 크게 낮아져 녹조 등 수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국토교통부 ... 2014-04-15 22:00
경북 구미에서 온라인 게임에 빠진 아버지가 쓰레기봉투에 주검을 넣어 버렸던 28개월 된 아들은 아버지가 입과 코를 막아 ... 2014-04-15 20:12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5일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안아무개(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 2014-04-15 14:30
게임에 빠져 28개월 된 아들을 혼자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초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아이의 주검을 집에 ... 2014-04-14 11:10
울산과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들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10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정계선)는 11일 7살짜리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 2014-04-11 20:22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울산과 경북 칠곡 계모들에 대해 법원이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15년과 10년을 선고한 것... 2014-04-11 20:16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8)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임아무개(36)씨는 11일 오전 대구지법 21호 법정 피고... 2014-04-11 17:16
경북 칠곡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기소된 부모의 학대 혐의가 더 있는지 밝혀내기 위해 추가 수사에 나섰다. 최종원 대구지검 1차장검사는 10일 “공소장에 없는 학대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 2014-04-1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