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유병언(74)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내와 장남 등이 법원에 유 전 회장 재산의 상속을 포기하는 신청을 냈다. 대구가정법원은 유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와 장남 대균(44)씨, 대균씨의 자녀 2명 등 모두... 2014-11-04 17:47
영어교사 꿈꾸던 지윤에게 가족이 사랑하는 내 딸 지윤아. 우리 지윤이를 떠나보낸 지도 벌써 20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실... 2014-11-03 21:03
한문 선생님 되려 했던 세영에게 내 가슴에 품어 함께 살아 보고 싶은 못다 핀 꽃, 우리 세영이에게. 벌써 계절이 바뀌고... 2014-11-02 21:43
애니메이션 만화가 꿈꾸던 소정에게 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내 딸 소정아. 친구들과의 마지막 추... 2014-10-29 20:17
75살의 할머니가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3일 고 김석분(75·사진) 할머... 2014-10-29 19:18
약사가 꿈이었던 민정에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아빠의 소중한 보물 민정아. 어젯밤 너무 늦어서 약 대신 ... 2014-10-28 20:53
국제구호활동가 꿈꿨던 수경에게 사랑하는 내 딸 수경아.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이 우리 딸 생일인데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 2014-10-23 20:12
매니큐어로 자신을 알린 윤민에게 엄마가 사랑하는 내 딸 윤민아. 오늘은 유난히 네 생각이 나네. 몇 번을 울었는지…. 내 ... 2014-10-22 20:18
광고디자이너 꿈꿨던 딸에게 아빠가 사랑하는 지윤이에게. 너를 번쩍 안아 내 손에 안고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세월호가... 2014-10-21 20:51
회계사 되겠다던 큰딸 윤희에게 엄마가 한없이 보고 싶은 딸 윤희야. 내 새끼 보고 싶고, 한번 안아 보고 싶다. 시간이 ... 2014-10-20 21:23
소방차 사이렌 소리에 희열을 느낀다며 일삼아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일부러 여러차례 불을 낸 ... 2014-10-20 10:47
50대 절도 용의자가 경찰을 피해 건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다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20일 새벽 4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2층 원룸 옥상에서 서아무개(54)씨가 바로 옆 2층 원룸 옥... 2014-10-20 10:43
배우가 되고 싶어했던 동협에게 사랑하는 막내 동협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고로 우리 가족은 너를 잃고 지금껏 너에... 2014-10-19 21:11
‘돈 벌어 엄마 펜션 사주겠다던’ 김민규군 사랑하는 민규에게. 민규야, 오늘따라 하늘이 무척이나 높고 파랗구나. 벌써 가... 2014-10-16 20:35
동갑내기 이종사촌이 단짝친구 같았던 소진에게 소진이에게. 안녕, 소진아. 나 승희야. 우리 초등학교 때부터 꽤 자주 편... 2014-10-0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