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다큐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갑자기 중단하기로 했다. 6일 제작사인 아우라픽처스는 메가박스가 22개 상영관에서 7일 자정부터 이 영화를 내리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보수단체의 압력과 협박에 따른 일반 관객들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다...
1일부터 극장 체인 2위인 롯데시네마가 ‘부율 조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영화계로선 시원한 가을바람 같은 소식입니다. 일반 관객들한테 조금 낯선 말이겠지만, ‘부율’은 극장 입장권 수익을 투자·제작사와 극장이 나누는 비율을 말합니다. 종전 한국 영화의 부율은 ‘50 대 50’이었습니다. 티켓 순익이 100원일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