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덕 감독의 영화 <연애의 온도>가 ‘제1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 경쟁부문의 최고상인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 작품상을 받았다. 아시아의 신인 감독이 만든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주는 상으로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의 ‘크라운프라자 상하이’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겨레 인기기사>...
요즘 극장가에선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맨 오브 스틸>이 불꽃튀는 흥행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내 나란히 하루 10만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최소 관객수 차이가 100명에 불과할 만큼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입니다. 모처럼 국내에서 한-미 영화 간의 대결이 볼만합니다. 하지만 ...
씨제이(CJ)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지브이(CGV)가 10여년간 영화계의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부율’(투자제작사-극장 간 입장권 수익분배 비율)을 투자제작사 쪽에 유리하도록 상향 조정했다. 씨지브이는 20일 멀티플렉스 100호점 ‘씨지브이 신촌 아트레온’ 개관식에서 “오는 7월부터 한국영화 상영부율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