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 가족간 성관계를 다뤘다는 이유로 두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영화 <뫼비우스>에 대해 김기덕 감독이 세번째 심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 감독은 18일 ‘뫼비우스의 두 번째 제한상영가에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언론사에 보낸 메일에서 “피가 마르게 기다리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또 굴종적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의 재심의에서 또다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영등위는 “15일 <뫼비우스>에 대한 재심의를 한 결과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고 16일 누리집에 공지했다. 영등위는 지난 6월 초 <뫼비우스>에 대해 “직계간 성관계를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