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나의 결혼 원정기'가 폐막을 하루 앞둔 13일 수영만 부산시네마테크에서 언론 시사회와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황우... 2005-10-13 17:18
여든두살, 백발의 스즈키 세이준 감독이 기자회견장으로 걸어 들어왔다. 이동식 산소호흡기를 손에 들고, 고무관을 코에 낀 ... 2005-10-12 21:00
“조선(이하 북한)과 합작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북한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최초의 북·중 합작영화 (2... 2005-10-12 18:13
매튜(조시 하트넷)는 카페 공중전화 부스에서 옛사랑 리사(다이앤 크루거)의 목소리를 듣는다. 급하게 쫓아갔지만 리사는 사... 2005-10-12 18:04
맞다. 그랬을 것이다. 나 을 볼 때, 우린 생각하지 못했다. 곳곳에서 사랑의 소리가 소곤댔다면, 곳곳에서 이별의 소리도 흐... 2005-10-12 17:58
12월 중순, 충무로에 치킨게임이 벌어질까? 두 자동차가 정면으로 달려오다가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치킨’(겁쟁이)이 되... 2005-10-12 17:57
10년새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을 경쟁 심사하는 ‘새로운 물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영화의 강세가 이어... 2005-10-12 17:33
2004년 11월, 영화를 사고 파는 국제적인 시장인 에이에프엠(American Film Market)의 한 부스에서 그녀의 신작을 만났... 2005-10-12 17:29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국내 언론과 접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김기덕 감독이 관객과의 만남에는 나섰다. 김 감독은 12일 오후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진행된 자신의 영화 '활'의 무대 인사에 예... 2005-10-12 17:23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관객의 눈물샘을 활짝 열었던 배우 정우성이 또 한편의 멜로영화를 들고 나왔다. 네 커플의 이별 이... 2005-10-12 15:52
“문화다양성협약의 예비초안이 이번 3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수정없이 채택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 2005-10-11 18:29
클레이 애니메이션 과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의 역사가 불꽃 속으로 사라졌다. 영국 서부 브리스톨에 있... 2005-10-11 18:03
MBC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 애니메이션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 애니로 한류 잇는다 = 드라마 '대... 2005-10-11 16:48
"'양키 고 홈'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미국을 성찰해서 한국을 극복하자는 것이죠" 지난 1997년의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이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이 사건은 미 군속의 아들과 재미교포가 어깨를 부딪... 2005-10-11 11:19
“르네상스를 맞은 한국 영화의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화두는 역시 억압과 해방을 거듭한 나라의 사람들, 독재를 거친 분단... 2005-10-1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