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계의 ‘어벤져스’가 떴다!” 허용순 안무의 창작발레 <콘트라스트>와 <엣지 오브 서클>의 출연진을 보며 발레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고전과 모던 발레는 물론 현대무용까지 아우르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마치 슈퍼 히어로들이 모인 영화 <어벤져스>연작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다.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