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 벤처캐피탈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최초의 펀드가 조성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한국과 중국 민관이 함께 출자해 공동 운용하는 1억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금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중...
우리나라 최초의 흑백 텔레비전인 ‘금성 VD-191’과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 모델로 해외에 첫 수출한 승용차인 ‘현대 포니1’ 진품이 전시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근·현대 과학기술관’을 조성해 26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근·현대 과학기술관에서는 이밖에도 1970년대 중반 도로를 누볐던 ‘기아 브리샤’...
삼성전자가 ‘갤럭시 A5’ ‘갤럭시 A7’ 출시를 기념해 ‘A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소비자 체험 행사를 한다. 서울 자양동의 복합문화공간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A’ 시리즈의 카메라, 디자인, 삼성 페이 등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카메라 체험존에서는 셀카와 프로필 사진을, ...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4일 “2013년 처음으로 86위로 선정된 이래 2014년 30위, 2015년 70위에 이어 올해 18위에 오르면서 국내 금융회사로는 유...
미래창조과학부는 논란이 일고 있는 에스케이텔레콤(SKT)의 씨제이(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1월25~2월15일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의견을 전하고 싶으면 우편(경기도 과천시 관문로47(중앙동1) 정부과천청사 4동 미래창조과학부 앞), 팩스(02-2110-0242, 026), 전자우편(kimchangshik@msip.go.kr)...
LS산전은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가족 등 14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이 행사는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구 회장은 이날 “조직 내 선후배 간의 연결고리로, 스마트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조정자로서 회사가 나아...
신용카드 회원이 중간에 카드를 해지하더라도 부가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경우 연회비를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도록 정한 약관은 무효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공정위는 24일 금융위원회가 의뢰한 카드·캐피탈사 여신전문금융 약관을 심사해 3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 172개를 고칠 것을 요청했다...
“가상현실은 2030년 이전에 종말을 맞는다.” 미국의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이달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가전전시회)의 협회 전시관 방문객 1537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또는 증강현실)의 미래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대답이 나왔다. 가상현실은 이 전시회에서 때마침 올해의 ‘뜨...
바야흐로 드론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10만원대 저가품까지 등장하면서 대중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덩달아 드론에 의한 사고가 잇따르고 범죄 악용 가능성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에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좀더 강화된 드론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에선 ...
19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갑작스런 차량 고장으로 보험회사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는 건수가 크게 늘었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면, 앞으로도 일주일가량 맹추위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