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이 기존 소형주 중심의 투자에서 중형주로 투자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올들어 9월까지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해에 견줘 20.31% 감소했으나 중형주로 구성된 Mid300지수의 거래량은 3.77% 늘었다. 이로써 중형주가 코스닥시장 전체 ...
증권 포털 사이트 팍스넷에는 최근 `개투(個投.개인투자자)들의 애한(哀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수익사냥 왔다가 원금 까이고(손해 보고) 갈 순 없잖아. 내가 번 수익일랑 챙겨 가야지…'라며 가수 조용필 씨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를 패러디해 주식투자에서 막대한 손실을 본 참담한 심경을 ...
코스닥시장의 개인 투자자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던 소형주에서 벗어나 중형주로 투자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거래량은 작년보다 20.31% 감소한 반면 중형주로 구성된 Mid300지수 거래량은 3.77% 증가했다. 이에 따라 ...
글로벌 증시 폭락과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지수 1,290선마저 깨졌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41포인트(5.81%) 내린 1,286.69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28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6년 8월7일 1,289.54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돼 국내 증시마저 짓누르면서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22포인트(2.47%) 내린 1,331.8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의 폭락 소식에 42.14포인트(3.08%) 내린 1,323.96으로 출발한 뒤 기관...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65포인트(2.40%) 내린 392.30을 기록,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소식에 10.80포인트(2.69%) 내린 391.15로 출발해 장초반 387.08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로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개인이 38억원 매수 우위...
6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7일 반등에 성공했지만 투자자들은 투자 방향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의 10,000선 붕괴로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약세장이 이어지자 투자자들은 "매도 타이밍마저 ...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5포인트(0.54%) 오른 1,366.10으로 장을 마쳤다. 상승폭이 소폭이지만 7거래일 만에 상승한 셈이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4%대 폭락으로 10,000선이 붕괴됐고, 유럽 주요 증시도 7∼9% 폭락한 여파로 이날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요동을 쳤다. 이...
전 세계 금융위기의 확산과 경기침체의 우려로 증폭된 불안감이 국내 증시에 불어닥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46포인트(1.36%) 내린 1,340.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등의 하락 여파로 16.84포인트(1.24%) 내린 1,341.91로...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2포인트(3.62%) 하락한 391.67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장중이긴 하지만 코스닥지수 400선이 무너진 것은 399.68로 마감했던 2005년1월5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9.38포인트(2.31%) 내린 397.01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
코스닥시장에 올해 들어 6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7일 오전 9시26분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5분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올해 들어 하루 기준 3번째로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1년9개월, 코스닥지수는 3년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년7개월 만에 700조원을 밑도는 등 이날 하루 만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35조원 넘게 날아갔다. 올해 들어 두 시...
코스닥시장에 올해 들어 5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6일 오전 10시51분 선물가격 급락으로 5분 간 코스닥시장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
코스피지수가 53포인트 가량 급락하며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15분께 코스피지수는 52.85포인트(3.73%) 내린 1,366.70으로 지난 9월18일 기록했던 올해 장중 최저치 1,366.88을 밑돌았다. 지수는 이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17분께 1,365선까지 후퇴했는데 이 수준에서 마감되면 올해 종가 기...
미국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됐지만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일)보다 47.00포인트(3.31%) 내린 1,372.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의 하락 여파로 29.97포인트(2.11%) 내린 1,389.68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