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9(0.41%) 오른 2086.20으로 마감해, 지난 4일 기록한 종전 사상 최고점 2085.14을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1163조254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개인은 173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6일째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현물...
지난해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 28조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와 펀드평가사 제로인 집계를 보면, 지난해(12월30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9조2690억원, 국외 주식형펀드에서 8조9330억원이 순유출돼 모두 28조202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2009년 국내주식형에서 7조7280...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8(0.93%) 오른 2070.08로 마감하며 국내 증시 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10월31일(2064.85)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152조2394억원으로 종전 최고 기...
지난해 신규 상장사가 급증하면서 100억원 이상 대박을 터뜨린 주식부자도 46명이나 됐다. 2일 재벌닷컴이 신규 상장한 102개사의 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3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억원 이상인 주식부자가 46명이었다. 이에 따라 상장사 1806곳의 주식지분 가치가 100...
3년 만에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대부분의 증시 분석가들은 “출렁임은 있겠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쪽에 손을 들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예상 범위를 1800~2400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우증권 1800~2400, 대신증권 1850~2300, 아이비케이(IBK)증권 1830~2360 ...
코스피지수가 올해 마지막날 2050선을 돌파하며 내년도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30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1(0.37%) 오른 2051.00으로 마감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7년 11월6일 2054.24 이후 3년2개월 만의 최고치이며, 역사적 고점인 2007년 10월31일 1064.86에는 14포인트만 남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