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호에서 계속) 개아범은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삐쳐 있다니 독한 놈. 노래방에서 방귀 좀 뀐 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여자는커녕 헐랭이, 짠지, 나랑 간 노래방에서 누가 똥폼 잡고 임재범 노래를 연이어 부르라고 했나? 임재범 노래는 듣는 노래지 부르는 노래가 아닌 걸 모르니~. 이...
지난 12일 제주도 관광 도중 실종됐던 강아무개(40·여)씨의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강씨가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아침 9시께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들머리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누군가의 신체 일부와 파란색 운동화 한 켤레를 한 공공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고,...
우리나라 최대 산업별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전국금속노조가 밤샘노동 철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등을 요구하며 지난 13일 1차 총파업에 20일 또다시 4시간 총파업을 벌였다. 이번 파업에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 등 완성차 노조를 포함해 금속노조 조합원 15...
서울고법 행정5부는 “군 복무 중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장애가 생겼다”며 김아무개(29)씨가 의정부보훈지청장을 상내로 낸 국가유공자 비해당 결정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인 김씨가 엄격한 규율과 통제가 이뤄지는 폐쇄된 병영생활...
기상청은 20일 지난달 지구의 육지온도가 20세기 이래 가장 더웠다고 밝혔다. 6월 전지구 기온은 16.13도로, 20세기(1901∼2000년) 평균 15.5도보다 0.63도 높은 역대 4번째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육지온도는 14.37도로, 이는 20세기 평균 13.3도보다 1.07도 높은 역대 1위 기록이다. 6월 전지구 기온 역대 1위는 2010..
쌍용자동차 해고자들과 시민·노동단체가 21일 울산과 평택에 모여 ‘정리해고, 비정규직, 국가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범국민행동’ 행사를 연다. 이들은 오후 4시 경기 평택시 평택역 앞 광장에서 행사를 연 뒤 오후 7시부터 쌍용차 공장 앞에서 밤샘 문화제를 연다. 울산시 양정동 현대자동차 공장 앞에서도 저녁 7시부터...
◆ 이의경씨 별세: 문성준(삼성전자 한국총괄유통연구소 차장)씨 모친, 김진경(한겨레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씨 시모=20일 오전 2시50분 아주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31)219-4115. ◆ 김건민(전 알리안츠생명보험 감사위원·금융감독원 국장)씨 별세: 창재(일산동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영재(대학생)씨 부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