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치러지는 총선 투표는 전국 1만3470곳의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유권자에게 배달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
공정보도 회복과 박정찬 사장 퇴진을 내걸고 27일째 파업중인 <연합뉴스>노조와 사쪽의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11일 총선일 보도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사는 지난 4일부터 총선 보도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으나, 사쪽이 사전 협의없이 파업 참여자들에 대한 업무복귀 명령을 내려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
<문화방송>(MBC) 사쪽이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집행부 9명과 보직 사퇴 간부 6명 등 15명에 대해 정직 1~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사쪽은 지난 2월29일 해고처분을 받은 박성호 기자회장은 재심에서 정직 6개월로 낮췄다. 인사위는 이날 취업규칙상의 직무의무 위반을 들어 파업을 주도한 이창순, 김인...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 4대 종단 종교인들이 6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과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4대 종단 종교인 시국...
“(사찰을 했다면) 빨리 그 내용을 알려달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2009년 9월 경찰에 자신 등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들에 대한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한 방송인 김제동씨의 호소다. 그는 지난 3일 파업중인 <문화방송>(MBC) 노조와의 인터뷰에서 “사찰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혹시 나온 게 있다면 (...
“사쪽이 시시티브이로 노조 활동을 일상적으로 사찰해왔다.”(새노조) “시시티브이는 보안과 범죄 방지 등 회사관리의 일환으로 촬영될 뿐이다.”(한국방송 사쪽 관계자) <한국방송>(KBS) 새노조(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와 사쪽 사이에 ‘시시티브이(CCTV) 사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
<문화방송>(MBC)은 2일 정영하 노조 위원장과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을 해고하는 등 노조 간부 3명과 보직 사퇴 간부 4명 등 7명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 사쪽은 이날 인사위를 열어 두달 넘게 파업을 이끈 책임을 물어 정 위원장과 강 사무처장에 대해선 해고, 장재훈 노조 정책교섭국장에겐 정직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