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씨가 문화방송(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고정 출연한다. 제작진은 27일 “월요일 고정 코너인 ‘보수 : 진보 토론’의 정치, 사회 문화 분야 토론자로 김여진씨가 새로운 토론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코너에는 김기식 시민사회단체연대회 위원장이 출연해왔으나 개인 사정으로...
여야가 6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를 공언했던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이 ‘수신료 파동’에 휩쓸려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수신료 인상엔 팔을 걷어붙인 한나라당은 미디어렙 법안에 대해선 당론을 마련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역시 법안 처리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법적 공백 상태가 이...
“민주당이 시민사회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한국방송의 지배구조 개선안 등을 받아들여 수신료 인상에 동의한다면, 다시 한번 국민적 반발에 직면할 것이다.”(유영주 언론개혁시민연대 상임집행위원)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밀어붙이는 한나라당, 갈팡질팡 입장이 모호한 민주당의 태도에 시민·언론단체는 한껏 격...
‘창원·진주 문화방송’ 합병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새 국면을 맡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방송>(MBC) 쪽이 제출한 합병안 심사 일정을 두차례나 미룬 가운데, 문화방송 쪽의 방통위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문화방송은 지난해 9월 창원·진주 합병안 승인을 방통위에 신청했다. 그러나 방통위는 의견수렴 미...
야당 의원들과 시민·언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하반기 출범하는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영업을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에 위탁하는 내용의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소속 민주당(김부겸, 김재윤, 장병완, 전병헌, 전혜숙, 정장선, 천정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