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노동부)의 정책 및 홍보 광고가 최근 2년간 일부 보수신문에 집중된 사실이 드러났다. 4일 이미경 민주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지난 25일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노동부의 홍보비 지출 내역’(2009~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동부가 2009년과 지난해 2년 동안 <조선일보>와 <중...
민주당은 무더기 종합편성채널 출범 등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될 중소 신문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오는 6월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공동주최로 3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린 ‘근본적 신문지원정책 도입 촉구를 위한 연속 토론회’에서 안정상 민주당 수석...
<에스비에스>(SBS)는 지난 27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수도권 지역 고화질(HD)채널의 재송신을 중단했다. 고화질 가입자라 하더라도 지난 일주일 일반화질(SD)로 에스비에스를 봐야만 한 것이다. ‘고래 싸움’에 애꿎은 시청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셈이다. 지상파 재송신을 둘러싼 분쟁이 케이블에 ...
소셜 미디어의 확산과 종합편성채널 승인 등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저널리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려면 미디어 기업들도 ‘사회책임경영’(CSR)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겨레경제연구소는 2일 ‘미디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보고서를 내고 미디어 시장의 상업화 흐름 속에서 ...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 SBS 미디어그룹 명예회장)은 ‘제20회 SBS 교육대상’ 수상자로 전병대 경북관광고 교장 등 7명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한국방송>(KBS) 수신료를 1000원 올리는 인상안(광고비중은 유지)이 지난주 국회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한나라당 쪽 드라이브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법안심사소위까지 올라가 4월 처리 가능성까지 점쳐졌으나 야당이 소위에서 배수진을 치면서 일단 6월로 미뤄졌다. 여론의 향배도 영향을 미쳤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