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하반기 출범하는 종합편성 채널들도 방송의 공공성을 위해 방송광고 판매대행사인 미디어렙을 통해 광고를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민주당 개최 토론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바람직한 미디어렙법 제·개정 방향’ 주제의 토론회에 ...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의 방송사 출입 및 조사를 허용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을 두고, 언론계에서 ‘언론사찰을 합법화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7일 쏟아졌다. 지난 3월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를 통과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제82조 4항을 보면 “방통위는 사실관계의 ...
지난해 우리 국민의 노동시간이 평일 기준 6시간32분으로 2005년에 견줘 23분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송>(KBS) 방송문화연구소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4일 발표한 2010년 국민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보면 일·가사·통근에 소비한 시간인 노동시간은 평일 6시간23분으로 2005년보다 23분 ...
‘2기 방통위 정책방향’ 포럼 종합편성채널이 한국 방송시장의 해외 프로그램 의존도를 크게 높이는 ‘콘텐츠 수입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규 종편 허용이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로 이어져 글로벌 미디어기업의 초석이 될 것’이란 정부와 사업자의 ‘장밋빛 예측’이 ‘기대난망’...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인 ‘채널에이(A)’와 ‘매일방송’의 사업 승인 시한이 연장됐다. 방송통신위원회로선 종편 컨소시엄들의 주주 건전성과 출자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동아와 매경 종편이 정해진 기간(31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