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 원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와 영어 과목의 복수 정답을 인정하면서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요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으나 또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생명과학Ⅱ와 영어 과목의 복수 정답 논란과 관련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4일 두 과목 모두 복수 정답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수능에서 한 해 두 문제나 출제 오류가 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출제 오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서울시교육청이 2015학년도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청 학교가 당초 목표한 55개교에 못 미쳐 내년까지 100개교로 늘리려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47개교가 ...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문제은행식 국가기초학력평가’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능 출제 오류 및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관련해, ‘대입제도 개선 상설 민·관 협의기구’를 꾸려 근본적인 해법을 찾을 때가 됐다는 제안도 내놨다. 안 회장은 21일 ...
“교복 업체에서 산 치마인데도 학교에서 너무 짧다고 벌점을 줘서 열 받았어요. 그래서 교복 바지를 입었는데 너무 편해요. 앞으로도 쭉 입으려고요.” 서울의 한 고등학교 2학년인 손아무개(18)양은 올해 1학기부터 교복 치마 대신 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만족감이 크다. 손양은 “친구들한테도 바지를 권하고 있다”고 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 교육계 안팎의 예상처럼 복수 정답 처리될 경우 대학입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의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어떤 문항이든 복수 정답 처...
서울지역 24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이 21일 오후 1시 원서 마감 기준으로 집계한 24개 자사고의 2015학년도 일반전형 원서 접수 현황을 보면, 7290명 모집에 1만2395명이 원서를 내 1.70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엔 1.58 대 1이었다. 올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성화고 출신 학생을 특성화고 교사와 교육청 공무원으로 뽑겠다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한 ‘고졸성공시대’ 정책을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2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부터 특성화고 출신 졸업생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은·동상 입상자(2014년 34명 입상)를 대상으로 ...
교육부가 내년 외국어고·국제고·국제중 평가를 위해 만든 지표가 자사고 평가 지표에 비해서 눈에 띄게 허술해 ‘봐주기 평가’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20일 오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연 ‘외국어고·국제고·국제중 운영평가지표 및 평가계획(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공개한 평가지표를 보면, 각 ...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세우는 교육을 지양하고, 협력과 창의성 위주의 즐거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부산형 혁신학교’ 10곳이 결정됐다. 현재 영남권에선 부산시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내년에 20곳 등 2019년까지 80개 혁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형 혁신학교’ 10곳은 다음달 1일 결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
여 “누리과정 5600억 국고지원 합의 사실 아냐” 연합뉴스 <한겨레 인기기사> ■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 [단독] 조계종 간부 스님 ‘만취 운전’…경찰은 기록 누락 ■ “이것… 제조법 캐묻고 다니다, 간첩으로 신고당했죠” ■ [포토] “의원님, 지금 뭐 보고 계세요”…딱 걸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