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다양한 겨울캠프 마련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초·중·고생 대상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국영전환 학습법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아하!잉글리시 캠프(5박6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창의력 토론캠프, 나를 알아보...
진로 관련 책이나 강의 등을 보면 이른바 ‘모범이 되는 사람’, 즉 ‘롤모델’을 만들라는 조언을 많이 한다. 롤모델로는 주로 유명 스포츠 스타, 유명 연예인, 거물 정치인, 자수성가한 기업인 등이 자주 언급된다. 이들은 기회가 왔을 때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쳐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이런...
사학 비리의 상징적 인물인 김문기(82)씨가 총장을 자임하고 나서는 등 상지대가 학내 분규에 휩싸인 지 석 달 만에 교육부가 특별 종합감사라는 ‘칼’을 꺼내들었다. 1993년 문민정부 사정 1호로 꼽혀 교육부 감사와 검찰 수사로 퇴출됐던 김문기씨는 21년 만에 학교에 복귀했으나 교육부의 고강도 감사를 견디기 어려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온라인 공개 문답에서 “페이스북의 목표는 모든 사람에게 완벽히 개인화된 신문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들도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린다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노출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사용자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밝히지 않은 사실이...
교육부가 ‘폐기’ 논란에 휩싸인 ‘대학 구조개혁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내년 대학 평가 예산으로 177억원을 증액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야당 쪽은 “지방대 죽이기, 부실 사학재단 봐주기 위험이 큰 법안을 허용할 수 없는데도, 정부가 예산부터 편성한 것은 초법적 처사”라며 전액 삭감을 주장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지난해 세계지리 출제 오류에 이어 올해도 영어 문항 출제 오류 논란이 불거졌다. ‘난이도 실패’ 논란에다 출제 오류 시비까지 겹쳐 수능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김성훈 평가원장 등이 일요일(16일)에도 출근해 이의신청 내용을 검토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6일 평가...
지난해 세계지리에서 발생한 문항 오류 홍역이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생명과학Ⅱ와 영어 등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모두 570여건의 이의제기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과학탐구가 260여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