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에서 웹디자인 등 실무를 익힌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이 대거 취업에 성공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는 이 학교의 방과후 과정인 ‘디자인 여전사’에 참여하는 고3 학생 13명 모두가 올해 취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방과후학교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경희대가 2학기 성적 평가를 앞두고 최근 교수와 강사들에게 “성적평가를 강좌당 학점 평균 3.0 이하가 되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려 학생 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 교무처는 지난달 27일 교수와 강사들에게 ‘2014학년도 2학기 성적평가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학교 측은...
국정교과서인 ‘2015 초등 사회 5-2 실험본’에 “사실 관계 오류와 부정확한 표현, 역사적 맥락을 잘못 기술한 사실이 모두 350건에 이른다”고 역사정의실천연대가 9일 밝혔다. 사실 관계 오류가 많았다.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 소현세자의 옷을 왕이 입는 곤룡포로 그려 마치 왕이 볼모로 끌려간 듯한 오해를 줄 수 있...
“10대, 공부에 매진하며 봉사활동 실천! 20대, 사범대 진학! 30대, 서귀중앙여중으로 돌아와 교사 생활! 40대, 결혼과 육아·직업에 집중, 내 집 장만!”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도 서귀중앙여중 1학년 2반 양희연 양의 <내 인생 계획> 책에는 100살까지 목표가 빼곡하다. 교내 동아리 ‘꿈책 쓰기반’ 활...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번지수 잘못 짚은 경제부총리의 ‘정규직 과보호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저녁 출입기자들이 참여한 정책세미나에서 ...
건국대학교는 2015년 정시에서 가·나·다 군에 걸쳐 모두 1531명을 모집한다. 이는 수시에서 이월하는 모집인원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12월 중순 이후 학교 누리집(www.konkuk.ac.kr)에 공지되는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9일(금)부터 23일(화)까지다. 2015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모...
지난주에 수능 성적표가 나왔다. 올해 수능 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대체로 쉬웠다는 평이다.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쉽게 출제됐다. 자연계열 학생들의 당락을 좌우했던 수학B형은 지나치게 쉬워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된다. 이에 따라 자연계열은 국어A>과탐>수학B>영어, 인문...
청소년 소논문쓰기 특강 마련 한겨레교육문화센터(대표 박준열)에서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로진학 전문가인 조동영 H&진로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특목자사고 및 명문대 진학을 준비하는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르앤이(R&E) 활용 특강을 연다. ‘R&E’란 리처치·에듀케이션(Re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