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직원이 최규순(50) 전 심판에게 4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성은 30일 사과문을 내 “케이비오(KBO) 전 심판 관련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데 대해 라이온즈 팬 여러분과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