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30)이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재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케이비오(KBO)리그 한화와 에스케이(SK)의 프로야구 경기. 한화 김태균(35)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지켜보던 메이저리그 출신 팀 동료 윌린 로사리오는 “놀랍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대기록 달성 장면을 직접 본다는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라고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