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손민한(40)과 이혜천(36)은 12일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한국 프로야구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손민한은 엔씨 일원으로 유소년 야구 육성에 관한 일을 시작하고, 이혜천은 호주프로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바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l...
한 번 터진 방망이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초반 15이닝 무득점의 빈타가 무색하게 9이닝 동안 23점이나 터졌다. 낮경기여도 끄덕 없었다. 12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 B조 3차전. 전날(11일) 저녁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7~9회 10점을 집중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5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정호와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는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이상 LA 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