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프로축구 전북 현대 입단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27)이 3일 전북에 입단했다고 구단이 밝혔다. 지난해 잉글랜드 위건을 거쳐 일본 J리그에 복귀했던 김보경은 “K리그 최고의 구단 전북에 입단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농구 국민은행, 신한은행 꺾고 공동 3위 도약 청주 국민은행은 3일 청주...
최흥철이 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경기 전 연습을 하고 있다. 최흥철은 예선에서 68.3점(63위)을 받아 50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인스브루크/AFP 연합뉴스 <한겨레 인기기사> ■ 여론조사 전문가 “야 연대 없으면…새누리 180석 휩쓸...
3일 인천 계양체육관은 2015~2016 시즌 처음으로 매진(3340명)됐다. 하지만 잔칫날 웃은 이는 주인(대한항공)이 아닌 손님(삼성화재)이었다. 삼성화재는 이날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3-2(21:25/21:25/25:15/25:22/15:12) 승리를 거뒀다. 1~2세트를 내주고 3~5세트를 내리 따내는 극적인 뒤집기 한판...
2015년은 지났다. 2016년에는 또다른 스포츠 명승부가 펼쳐진다. 원숭이 해를 맞아 스포츠계 소원들을 모아봤다. 곧 자녀 태어나건강히 자라주길…모두 건강하세요 ■ 문성민(프로배구 현대캐피탈) “2015년 4월 결혼해 새로운 가정을 이뤘다. 조만간 2세도 생기는데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
하이트진로는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김아림(20)·최민경(22)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김아림은 2015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4승을 쓸어담아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5년 동안 드림투어에서 뛰었던 최민경은 상금랭킹 5위로 내년 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한겨레...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은 31일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종민(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세일중과 장훈고를 거쳐 2011년부터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한 스트라이커로 104경기에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표창원, 종편 앵커가 말장난 하...
프로농구 안양 케이지시(KGC)인삼공사는 김승기(43) 감독대행을 1일부터 정식감독으로 승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전창진 감독 사퇴 이후 감독 대행에 오른 지 4개월 만이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 포함해 3년이다. <한겨레 인기기사> ■ 표창원, 종편 앵커가 말장난 하자 ‘면도칼 일침’ ■ 소녀상 ...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37)가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챔피언인 티머시 브래들리(32·미국)와 오는 4월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엠지엠(MGM)그랜드에서 대결한다. 둘은 두차례 대결한 적이 있다. 2012년 6월9일 첫 대결에서는 브래들리가 2-1 판정승을 거뒀으나 2014년 4월13일에 열린 재대결에서는 0-3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