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FS·6전 4승제) 3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에서 ...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격돌하고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카고 컵스와 뉴욕 메츠가 맞붙는다. 1989년 개봉한 영화 <백투더퓨처 2>에서는 2015년 시카고 컵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다고 했으나 결과는 아무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27득점(14튄공잡기)을 앞세워 82-7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7승5패, 전자랜드는 5승6패. <한겨레 인기기사> ■ “사실과 다른 답 적게하지 마세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6전4승제) 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2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 퍼시픽...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 예선 출전을 위해 18일 출국한다. 아시아 예선은 20~2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다. 우승팀이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28)이 팀 동료 손아섭에 이어 15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그러나 한 구단에서 포스팅(비공개입찰)을 신청할 수 있는 선수는 한해 1명으로 제한돼 롯데 구단의 동의를 얻더라도 둘 중 한 명은 포스팅을 포기해야만 한다. 황재균은 올해 타율 0.290, 26홈런 97타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 5차전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포스트시즌 홈런은 2013년 이후 두번째. 하지만 텍사스는 7회말 3연속 실책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