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42)가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몸값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와 같은 연봉인 200만달러(약 2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올해까지 15시즌을 치르며 통산 2935개의 안...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7일 대한축구협회 최영준 기술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 감독은 1988년 럭키금성에서 프로로 데뷔해 1996년 울산 현대에서 은퇴할 때까지 9시즌 동안 210경기에 출전한 수비수 출신이다. <한겨레 인기기사> ■ “아버지는 군사 쿠데타, 딸은 역사 쿠데타” ■ 김무성 “연애 열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7일(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콜비 래즈머스, 카를로스 고메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단판승부에서 승리한 휴스턴은 9...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2015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고 28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해외파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와 투수 이대은(지바롯데) 등 2명만 발탁됐다. 지난달 8일 발표한 예비 엔트리 45명 중에서 미국프로야구의 추신수(텍사스 ...
현역 시절 ‘폭격기’ 별명의 골잡이 게르트 뮐러(70)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한국시각) <비비시> 등 외신은 1960∼1970년대를 주름잡은 독일 최고의 공격수 뮐러가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로 투병해왔다고 전했다. 알츠하이머는 기억이나 사고, 행동에서 이상을 불러 일으키는 병이다. 뮐러는...
추신수 메이저리그 9월의 선수 텍사스의 추신수가 5일(현지시각) 메이저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월에만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하며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도운 추신수를 평가했다.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는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8년 9월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