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막을 올려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개회식이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 등 도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눠 총 1만8000여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경기 종목은 모두 47개 종목이며 이 가운데 바둑·수상스키·택견은 시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신인 선발에서 K리그 각 구단이 총 144명의 유망주를 우선 지명했다고 14일 밝혔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2개 팀은 총 106명을 지명했고 챌린지(2부리그) 구단은 8팀이 38명을 우선 지명했다. 올해 우선 지명을 받은 144명 중 9명은 내년 프로에 직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2015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상은 육상 100m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국영(25)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이끈 뒤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광종(52)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체육의 날인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롯데 구단 쪽은 14일 “손아섭이 시즌 종료 후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해왔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긴 호흡을 갖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3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현역 타자들 중 가장 높은 타율(0.323)을 기록하고...
■ 김태형 두산 감독 페넌트레이스든 포스트시즌이든, 결국 밴헤켄의 공을 공략하지 못한 것이 어렵지 않았나 싶다. 내일은 타순의 중심이 조금 잡힐 것 같다. 우리 방망이가 굉장히 안 터지다 보니 답답해서 오늘 민병헌을 하위 타순으로 내렸는데, 자기 모습이 돌아오면 내일은 민병헌을 중심으로 짜임새가 있을 ...
프리미어 12 야구 대표팀, 26일 소집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26일 소집된다.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는 시리즈가 종료된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11월4일과 5일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6일 일본으로 출국해 8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대회 개막전을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