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일 제주도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기계체조 박승호(서울대동초6)가 6관왕에 올라 최다관왕이 됐다. 수영과 체조에서 4관왕 3명이 나오는 등 유망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대회 신기록 38개, 타이기록 2개가 나왔다.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연임에 반발한 유럽축구연맹(UEFA)이 월드컵을 보이콧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1일(현지시각) 유럽축구연맹이 월드컵을 보이콧하지는 않고, 집행위원회에서 사퇴하는 쪽으로 블라터에 대한 반대운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겨...
프랑스 오픈 2연패를 노리던 마리야 샤라포바(세계랭킹 2위·러시아)가 무너졌다. 샤라포바는 1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2015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802만8600유로)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13위·체코)에게 0-2(6:7/4:6)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과 2014년...
한국 남자테니스 기대주 홍성찬(18·횡성고3), 정윤성(17·양명고2), 오찬영(17·동래고2)이 2015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부에서 나란히 산뜻한 출발을 했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자인 홍성찬은 지난 5월31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핀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 김지완(25·190㎝)이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다. 전자랜드는 1일 “김지완이 필리핀 프로농구 히네브라에 합류해 이르면 3일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라며 “이번 리그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소속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계약 연장을 통해 플레이오프에도 뛸 수 ...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이미림(25·NH투자증권) 등과...
엘지(LG) 트윈스가 올해도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지난 5월에 8승1무17패를 기록하며 9위까지 내려앉았다. 1위 엔씨(NC)와는 10경기 차. 시즌 21승1무30패를 기록하며 승률 0.412에 그치고 있다. 엘지는 투타에서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지표를 둘러봐도 다른 팀보다 우세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