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의 선두 독주가 멈췄다. 모비스와 ‘2강’으로 분류됐던 서울 에스케이(SK)에 올 시즌 처음 선두 자리도 내줬다. 최근 9경기에서 5승4패다. 톱니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조직력이 삐걱거린다. 이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상대를 60점대로 막지 못했고, 80점 이상 실점이 세 차례나 나왔다. 시즌 초반 11연승의 기세...
대한럭비협회가 삼성중공업 럭비팀 해체설과 관련해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협회는 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의 실업팀, 대학팀, 고교팀 선수 및 코치진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중공업 럭비팀의 존속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원종천 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럭비는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꽃미남’ 배구스타 김요한(LIG손해보험)도 이제 30대가 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했던 김요한은 이번 2014~2015 시즌에는 전 경기(19경기) 출장해 329점을 기록하며 문성민(현대캐피탈)과 함께 국내선수 득점 1·2위를 다투고 있다. 김요한은 2012-2013 시즌에는 21경기 312점, 2013~2014 시즌에는 20경기 263점에 ...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살 이하(U-18) 축구 대표팀은 5일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5 발렌틴 그라낫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김대원(보인고)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전을 면했다.
수영 스타 정다래(24)가 부상 후유증 등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꿈나무 지도자로 새 삶을 시작한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주목받았으나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면서 부진에 시달렸다. <한겨레 인기기사> ■ 백화점 VIP 모녀의 ‘갑질’…알바생 3명 2시간 무릎 ...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연봉 협상 중인 강정호(27·사진)에 대해 메이저리그 유격수 랭킹 12위란 평가가 내려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에스비 네이션>은 5일(한국시각) 다음 시즌을 전망하며 메이저리그 상위 유격수 30명 중 강정호를 12위로 평가했다. 지난 12월 초에는 강정호를 랭킹 20위로 평가했던 이 매체는...
‘예비 자유계약선수(FA) 프리미엄’은 대단했다. 무려 7억5000만원이다. 예비 에프에이 신분인 두산 외야수 김현수(26)는 5일 지난해(4억5000만원)보다 3억원(66.7%) 오른 7억5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구단 사상 역대 최다 인상액으로, 에프에이 및 해외 복귀 선수를 제외한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이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