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6살로 올해 세번째 양띠 해를 맞은 노장 김주성이 승리를 책임졌다. ‘트리플 더블’에 도움 하나가 모자란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동부는 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케이지시(KGC)와의 경기에서 81-72로 이겼다. 김주성이 14점·12튄공·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김주성은 5점을 뒤진 채 시작...
손흥민, 피파 선정 올해 주목선수 16명 손흥민(레버쿠젠)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에 이름을 올렸다. 피파는 지난 31일 누리집 ‘포토 갤러리’에 2015년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의 사진을 올리면서 손흥민을 포함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골로 독일에 우승을 안긴 마리오 괴체...
1990년대 메이저리그에 황색 돌풍이 일었다. 발원지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42)와 ‘일본발 토네이도’ 노모 히데오(47)였다. 앞선 것은 노모였다.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종주국 미국이 아시아 야구를 한참 얕잡아 보던 당시 명문 엘에이 다저스에 입단해 첫해 신인상을 땄다. 몸을...
1.③ 2.① 3.④ 4.②(삼성화재 챔프전 우승은 4월3일, 박지성 공식 은퇴 선언은 5월14일,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0월2일, 서건창 201안타는 10월17일) 5.① 6.② 7.② 8.①(박한이는 우승 반지가 7개, 안현수의 겨울올림픽 금메달은 6개-2006 토리노 3개·2014 소치 3개),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6개-..
2015 마스터스 골프대회 입장료 30% 인상 4월9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나흘짜리 입장권 가격이 250달러에서 325달러(약 35만5000원)로 30%가량 오른다고 <블룸버그>가 31일 보도했다. 올해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여기는 호주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에는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31일 호주 훈련장에서 국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여기는 호주입니다”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중심 타자추신수(32)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한국프로야구의 거포 강정호(27)에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시작해야 한다”며 마음가짐을 새로 다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정호는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액수를 적어내 독점 협상권을 따낸 피츠버그...
삼성이 짜릿한 역전 버저비터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30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케이지시(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리오 라이언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72-71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3연패 탈출이자 11경기 동안 이어졌던 원정 11연패 탈출을 알리는 승리였다. 삼성...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이 서재덕(한국전력)과 권영민·박주형(현대캐피탈)을 서로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1 대 2 임대 트레이드를 하게 된 세 선수는 2014~2015 V리그가 끝날 때까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한겨레 인기기사> ■ “물수건을 성기 모양으로 접어”…안성시장 ‘성희롱’ 논란...
프로야구 엔씨(NC) 외야수 나성범(25)이 역대 3년차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엔씨 구단은 30일 나성범과 올해 연봉 7500만원에서 193.3% 인상된 2억2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이 2008년 한화에서 기록한 역대 3년차 최고 연봉 기록(1억8000만원)을 깬 것이다. 신인왕 박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