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의 러닝백 마숀 린치(28)가 사무국으로부터 1만1천50달러(약 1천215만 원)의 벌금 제재를 받았다고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린치는 지난 2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학교 스타디움에서 열린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79야드 러닝 ...
프로축구연맹의 유소년 정책이 일반 학교 축구부를 차별하고 있다며 축구인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축구인노동조합과 초·중·고교 축구부 감독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앞에서 “2015년부터 시행되는 ‘K리그 프로구단 유소년클럽 활성화 방안’이 일반 학교 축구부 출신 선...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발리 유나이티드 푸삼이 은퇴한 박지성(33)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자베즈 타누리 발리 구단주가 박지성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골닷컴 인도네시아판이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89년 창단한 발리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슈퍼리그에 속한 팀이다. 자베즈는 “박지성 영입은 흥미로운 얘기”라...
크리스마스인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 ‘산타 선물’을 든 모비스 선수들이 나타났다. 특히 에이스 양동근(33)은 영상을 통해 캐럴을 불러 팬들의 흥을 돋웠다. 신바람을 탄 그는 경기에서도 펄펄 날았다. 시즌 개인 최다인 25점(3튄공·2도움)을 뽑아내며 팀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양동근의 맹활약으로 모비...
‘홈런왕’ 박병호, 7억원 연봉 재계약 프로야구 3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가 7억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올해 연봉 5억원에서 2억원(40%)이 인상된 금액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선수로는 최정(SK·2014년 7억원)과 타이를 이루는 최고액이다. 박병호는 올 시즌 전경기(128경기)에 출장해 ...
김동훈 기자의 ‘스포츠 맞수 열전’ ① ‘신들의 전쟁’ 호날두 vs 메시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가 같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국내 프로야구 엘지(LG)와 두산 중 어느 한 팀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프로야구는 어땠을까요?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승패가 ...
프로야구 연봉 협상의 계절이다. “조금만 더 올려달라”는 선수와 “원칙대로 할 뿐”이라는 구단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각종 외부 변수들로 인해 성적대로, 원칙대로 잘 진행되지 않는 게 연봉 협상이다. 관심은 미국 무대 진출이 좌절된 기아 좌완 에이스 양현종(27)에게 쏠린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승8패 평균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