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톱 10'을 개인통산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장식했다. 위창수는 2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코스(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US뱅크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상금이 US여자오픈(56만달러) 다음으로 많은 50만달러 짜리 HSBC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컵을 안은 이선화(21.CJ)는 박세리(30.CJ), 김미현(30.KTF) 등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온 선수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에 '최연소 기록'...
‘슈퍼땅콩’ 김미현(30·KTF)이 매치플레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미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컨트리클럽(파71·62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지영(22·하이마트)을 1홀차로 제쳤다. 김미현은 이선화(21·CJ)와 결승진출을 ...
제136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2위를 달리며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8년 전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폴 로리에게 과외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한국시간) 2라운드를 마친 뒤 최경주는 "1999년 이곳에서 열린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 합작에 나선 '코리언 시스터스'가 HSBC매치플레이챔피언십 첫날 32강에 11명이나 오르는 위력 시위를 벌였다. 세계랭킹과 상금랭킹 등을 따져 엄선된 64명이 출전한 가운데 20일(한국시간)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천209야드)에서 열린 첫날 1라...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20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코스(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선두에 5타 뒤졌다. 메이저대회인 브리...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 후보로 등장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탱크샷'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첫날부터 폭발했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링크스(파71.7천421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0.CJ)가 또 하나의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달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맥도널드 챔피언십 출전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는 16일 막을 내린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