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유럽프로골프 투어 ‘밸런타인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260만달러(25억원)로 세계 상위랭커는 물론, 한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도 25명이나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프로골프 투어로 꼽히는 유럽프로골프 투어가 한국에서 열...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PGA)투어에 대한 '침공'은 이미 10년 동안 이어졌지만 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티커'의 골프 칼럼니스트 앤드루 보스는 이렇게 썼다.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가 끝난 뒤 순위표 상단에 우승자만 크리스티 커(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에이스 신지애(19.하이마트)의 세계랭킹이 톱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세계골프 랭킹에 따르면 신지애는 2일 끝난 제62회 US여자오픈에서 6위에 오른데 힘입어 지난 주 13위에서 11위로 두계단 올랐다. 특히 신지애는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 한국무대에서 주로 활동하...
한국산 1988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US여자오픈골프대회가 끝난 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또 한명의 '19세 코리언 스타'가 탄생했다.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세인트앤의 캔커키 엘크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팀WLF.org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서재(18)가 3...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위창수는 2일(한국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우승컵은 올 시즌...
순위표 상단 13명 가운데 8명, 그러나 챔피언이 나오지 않아 서운한 '한류돌풍'이었다. 2일(이하 한국시간)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천61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순위표 윗줄은 온통 태극기로 장식됐다. 브라질...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 무대에서 적수가 없는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세계 최고의 무대마저 접수할 기세다. 신지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천616야드)에서 계속된 US여자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로...
잊혀졌던 이름 박도규(37·르꼬끄골프). 그가 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박도규는 1일 경북 성주 헤븐랜드컨트리클럽(파72·6602m)에서 열릴 예정이던 SBS 코리안 투어 연우헤븐랜드오픈 4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중도에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성적인 13언더파 203타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 충...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 무대에서 적수가 없는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세계 최고의 무대마저 접수할 기세다. 신지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천616야드)에서 계속된 US여자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10번홀까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46명에 이르는 '코리언 시스터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여자프로골프대회 US여자오픈 첫날부터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위력을 떨쳤다. 특히 '한류' 주역으로 떠오른 만 19세 '1988년생' 신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1라운드의 주인공은 브라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골프를 익힌 교포...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 오픈 첫날을 깔끔하게 시작했다. 위창수는 29일(한국시간)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올시즌 상금랭킹에서 128위로 밀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