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우승한 뒤 세계랭킹이 13위까지 뛰어 올랐다. 10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4.79점을 받아 지난 주 20위에서 7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최경주의 종전 최고 순위는 2003년 10월에 기록했던 15위였다. ...
“어휴~. 페어웨이가 너무 좁아요. 힘든 코스네요.”(배상문) 다들 코스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파4홀에서 8타나 쳐 이른바 ‘양파’(쿼드러플)를 기록한 선수도 나왔다. 그러나 ‘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만은 달랐다. 첫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더니,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맨 상단에 이...
"우승트로피 여기 있어요, 빅 가이(big guy)"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9일(한국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로부터 미국프로골프(AT&T) 투어 AT&T 내셔널에서 우승트로피를 건네 받고 국회의사당 모형으로 제작된 은빛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최경주는 "내 생애...
시즌 두번째 우승을 향해 줄달음치던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중간 합계 7언더파 ...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 첫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이며 4언더파 66타의 스코어를 ...
올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한 박세리(30·CJ)가 아시아팀과 인터내셔널팀의 대륙간 여자프로골프 대항전(렉서스컵)에서 아시아팀 주장을 맡게 됐다. 올해 3회째인 렉서스컵은 12월 7~9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컨트리클럽(파72·7095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대회로 치러진다. 인터내셔널팀 주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