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개최지 중 가장 긴 7천651야드의 전장을 자랑하는 메디나골프장이 이번 PGA챔피언십에서는 가장 쉬운 코스가 돼 버렸다. 1라운드가 끝난 18일(한국시간) 60명의 선수가 언더파 스코어를, 21명이 이븐파를 기록한데다 버디도 515개나 쏟아졌다. 60명이나 나온 언더파 스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왼손 지존' 필 미켈슨(미국)의 동반 라운드는 냉랭함 속에서 진행됐다. 우즈와 미켈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골프장에서 끝난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시간53분 동안 경기를 함께 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우즈와 미켈슨이 이야기를 ...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왼손지존'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첫날 맞대결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우즈와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골프장(파72.7천5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대회 초반부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왼손 지존' 필 미켈슨(미국)의 맞대결 카드를 뽑아들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을 1,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하는 것이 PGA챔피언십의 전통이지만 이번 시즌 우즈가 ...
한 번의 실수로 10년 동안이나 징역을 살았던 캐디와 프로골퍼 마크 캘커베키아(미국)의 우정이 알려져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1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캘커베키아의 골프백을 메고 있는 에릭 라슨은 1989년 브리티시오픈과 1995년 벨사우스클래식에서 캘...
지난달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9승을 달성한 뒤 3개 대회에서 승수를 보태지 못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이 10승 고지에 재도전한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천327야드)에서 1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열릴 세이프웨이클래식이다. 이 대회는 지금까...
라이더컵의 스타 폴 맥긴리(아일랜드)가 절친한 친구인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와 우정을 지키기 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에 불참한다. 16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맥긴리는 최근 암투병 끝에 숨진 클라크의 아내 헤더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PGA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이 강력한 흥행카드를 빼들었다. 16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올해 3개 메이저대회 우승자 3명이 같은 조로 묶여 초반부터 치열한 우승 각축전을 펼친다. 마스터스 우승자 필 미...
재미동포 킴벌리 김(15·사진)이 100년이 넘는 전통의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와이 태생의 킴벌리 김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 펌킨리지골프장(파71·6380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유에스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결승에서 독일 아마추어 챔피언 카...
재미교포 킴벌리 김(15)이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와이 태생의 킴벌리 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 펌킨리지골프장(파71.6천380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
딘 윌슨(미국)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인터내셔널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윌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골프장(파72.7천619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34점으로 톰 레먼(미...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고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스칸디나비아TPC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소렌스탐은 14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발스타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때려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71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이미나(25.KTF)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CN캐나다여자오픈에서 6언더파를 치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이미나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헌트골프장(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