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제니 리(19)가 미국아마추어여자골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제니 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 펌킨리지골프장(파71.6천380야드)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카타리나 샬렌베르크(독일)에게 1홀차로 무릎을 꿇었다. 작년 전미주니어골프대회 여자부 우...
새내기 이지영(21.하이마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N캐나다여자오픈에서 이틀째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지영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헌트골프장(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낚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5언더파를 쳤...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스칸디나비아TPC대회에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웠던 코스레코드를 하루만에 갈아 치웠다. 오초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브로-발스타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8개를 쏟아...
재미교포 제니 리(19)가 미국 아마추어여자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주니어 랭킹 1위 김인경(18.한영외고)과 국가대표 허미정(17.대전체고), '장타소녀' 장하나(14.대원중) 등은 탈락했다. 제니 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 펌킨...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미국 무대에 입성한 새내기 이지영(21.하이마트)가 '맞춤 코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낼 기회를 잡았다. 이지영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골프장(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N캐나다여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잠시 접고 고국 스웨덴에서 열리는 스칸디나비아TPC대회에 출전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첫날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웠다. 소렌스탐은 11일(한국시간) 고향 스톡홀름 브로-발스타골프장(파73)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6타를 ...
미셸 위(17·나이키골프)가 여자브리티시오픈이 끝나자마자 베테랑 캐디 그레그 존스턴을 해고했다고 9일(한국시각)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존스턴은 지난 7일(한국시각) 여자브리티시오픈을 마친 다음날 영국 맨체스터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미셸 위의 에이전트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존스...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최고수를 가리는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한류' 돌풍이 거셌다. 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 펌킨리지골프장(파71)에서 끝난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김인경(18.한영외고)과 재미교포 티파니 조가 공동 2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64강 매치플레이에 진출...
현역 명예의 전당 회원인 줄리 잉스터(미국)와 결별하고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의 백을 멨던 베테랑 캐디 그렉 존스턴이 브리티시여자오픈이 끝나자 마자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턴은 지난 7일(한국시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마친 뒤 영국 맨체스터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시즌 9승을 올린 이후 2차례 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쉬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군단'이 캐나다에서 시즌 10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부터 4일 동안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골프장(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N캐나다여자오픈은 한국 ...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를 지켜오던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7위로 미끄럼을 탔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주간 여자골프세계랭킹에 따르면 위성미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카리 웹(호주),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 줄리 잉스터(이상 미국)에 이어 7위에 올랐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왕관은 44세의 백전노장 셰리 스테인하워(미국)에게 돌아갔다. 스테인하워는 7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링크스(파72. 6천463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정상에 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최연소 통산 50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익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뷰익오픈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짐 퓨릭(미국.267타)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