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위성미는 7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링크스(파72. 6천46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는 46세의 노장 줄리 잉스터(미국)가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다. 박세리(29.CJ)는 2년 연속 경기 도중 기권하는 불운을 겪었고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꿈꿨던 김미현(29.KTF)은 23개 대회만에 컷오프의 아픔을 당했다. 잉스터는 5일(한국시...
박세리(29.CJ)가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와의 악연에 2년 연속 울었다. 박세리는 4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앞서 대회조직위원회에 기권 의사를 통보하고 짐을 쌌다. 박세리는 목 부분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경기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리는 전날 치른 1라운드에서 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부터 발걸음이 무거웠다. 위성미는 3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링크스(파72. 6천46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브리티시오픈 2연패의 여세를 몰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0승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뷰익오픈 1라운드에서 5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
박세리(29.CJ), 김미현(29.KTF), 장정(26.기업은행), 위성미(17.나이키골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카리 웹(호주). 3일(한국시간) 오후 막을 올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전문가들이 꼽는 우승 후보들이다. 전문가들이 기량면에서 우승 후보로 손...
'페어웨이와 그린에 산재한 벙커를 조심하라' 3일(한국시간)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를 앞두고 잉글랜드 블랙풀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링크스(파72. 6천463야드)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입이 딱 벌어졌다. 황량한 바닷가 개활지에 펼쳐진 코스는 지금까지 겪어봤던 링크스...
"바람이 정말 심하다. 하지만 나는 바람 부는 코스에 익숙하다"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팬들과 언론의 압박을 받고 있는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바람이 심한 링크스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축구선수 출신들만이 참가하는 세계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일간 텔레흐라프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2007년 6월27일부터 7월2일까지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알메나라골프장에서 유럽 9개국을 비롯해 한국,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등 15개국 축구 선수와 감독...
김형임(42)이 2006 아키아골프 시니어여자골프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임은 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에서 열린 시니어오픈 3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4타로 1위에 올랐다. 시니어오픈 2차전에 이어 2연승을 올린 김형임은 21일부터 ...
'미셸,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 지난해 10월 1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거액의 스폰서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위성미(17.나이키골프)에게 쏟아지고 있는 주문이다. 미셸 위는 타고난 장타력에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아이언샷, 그리고 점차 향상되고 있는 그린 플레이 등은 언제든 우승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