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럽에서 벌어지는 매치플레이대회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골프장 서코스(파72.7천47야드)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HSBC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16...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쓴맛을 본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다시 한번 남자대회에 도전한다. 위성미는 14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파밍턴의 네머콜린 우들랜드골프장(파72.7천51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4럼버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 7, 8일 ...
`8자(字)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이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을 제치고 세계골프랭킹 2위로 도약했다. 퓨릭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1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역전 우승해 시즌 2승이자 통산 12승을 획득한 퓨릭은 랭...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출발한 퓨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의 해밀턴골프장(파70.6천946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오픈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4언더파 266...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양용은은 10일 일본 지바현 선토리골프장(파70)에서 열린 선토리오픈 마지막 날 7언더파 63타로 데일리베스트샷을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호시노 히데마사(일본.272타)를 6타차로 크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
한국 골프의 차세대 에이스인 아마추어 김경태(20.연세대)가 10일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총상금 6억원) 정상에 올랐다. 국내 아마추어 최강인 김경태는 5월 포카리에너젠오픈 우승에 이어 정규투어에서 2승을 거둬 올연말 프로 전향을 앞두고 물오른 샷 감각을 과시했다. 김경태는 ...
크리스티 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존큐해먼스호텔클래식 둘째 날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다리지골프장(파71.6천6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내 10언더파 61타...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10번째 남자프로대회 도전 무대로 삼았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남자프로대회 출전 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컷오프됐다. 위성미는 8일(한국시간) 오후 스위스 크랑몬타나의 크랑쉬시에르골프장(파71.6천857야드)에서 치른 EPGA 투어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2라...
`8자 스윙' 짐 퓨릭(미국)과 `유럽의 신예'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PGA 투어 상금 랭킹 2위 퓨릭은 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의 해밀턴골프장(파70.6천9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5...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10번째 남자프로대회 도전무대로 선택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도 컷 통과의 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위성미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크랑몬타나의 크랑쉬시에르골프장(파71.6천857야드)에서 열린 EPGA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8타...
전년 우승자에게는 대회 중 재규어(1억7천만원) 승용차 제공, 그린재킷 대신 감람석 챔피언 반지, 갤러리는 경품 선물까지…. 7~10일 경기도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파72·703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 에스비에스(SBS) 코리안투어 2회 삼성베네스트오픈(총상금 6억원)이 ‘우승하고 싶은 대회, 관람하고 싶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