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어김없이 우승컵을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7월24일 브리티시오픈, 8월7일 뷰익오픈, 8월20일 PGA챔피언십, 그리고 8월28일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 차례로 정상에 오른 우즈는 31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매사추...
최근 세 차례 경쟁에서 우승 트로피를 아쉽게 놓친 '장타자' 이지영(21.하이마트)이 3전4기에 나선다. 이지영은 31일(한국시간) 밤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천649야드)에서 나흘간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에 출전한다. 이지영의 상승세는 이 대회에 나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 등 '골프 선진국'에서 날아온 해외 특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국내 무대에서 격돌한다. 3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7천490야드)에서 치러질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에는 최경주(36.나이키골프)를 비롯해 작년 US오픈 챔피언 마...
박희영(19.이수건설)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에서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높이 쳐들었다. 박희영은 28일 제주 서귀포의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천392야드)에서 열린 레이크힐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우지연(19.하이마트)에 4타를 뒤진 채 시작했으나 4언더파 68타를 치며 역전에 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할 전망이다. 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송희(18.대원여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의 게티스버그링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게티스버그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
윌 매켄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매켄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로골프장(파72.7천47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봅 에스테스(미국.19언더파 269타)를 1타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 상금 130만 달러가 걸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마저 제패,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진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7천360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시즌 10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장타자' 이지영(21.하이마트)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지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 6천5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7타를 줄...
프로 2년차 김정아(20)가 올해 신설된 여자프로골프 2006 레이크힐스클래식 첫날 선두로 나섰다. 중부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아는 25일 제주 서귀포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천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의 성적표를 적어 냈다. 신예 우지연(19)과 손민...
박상욱(21)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차 프로테스트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박상욱은 25일 경기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테스트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 김봉섭(23.일동레이크)과 이운영(24)을 3타차로 따돌렸다. 박상욱은 올 상반기 세미프...
'장타자' 이지영(21.하이마트)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작년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한 새내기 이지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동부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 6천517야드)에서 열린 웬디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이글 1개...
한국 남녀프로골프가 이번주 후반기 시즌을 시작한다. 최경주 마이클 캠벨, 한희원 이미나 등 미국무대 스타들이 초청 출전해 열기를 더한다. 바람 마사지를 받아 통통해진 잔디와 푸른하늘. 늦여름 필드의 샷 대결이 가을 문을 두드린다. ■ 레이크힐스 클래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개막전은 레이크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