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간 쉬고 프랑스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 올들어 슬럼프 조짐을 보이고 있는 '메이저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2주일간 국내 휴식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US여자오픈과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마친 박지은은 지난 4일 소리 소문없이 귀국해 서울...
스킨스게임서 싱·댈리 제쳐 잭 니클로스(65·미국)가 세계랭킹 2위 비제이 싱(피지)과 ‘장타자’ 존 댈리(미국)를 꺾었다. 니클로스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휘슬러의 니클로스 노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나디언 스킨스게임 첫날 9홀 경기에서 4개의 스킨을 따내며 4만8231달러의 상금을 차지했...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미국 일리노이주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6천762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은 언론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B급 대회.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일주일전에 열리는 탓에 상위 랭커들은대부분 불참하는데다 총...
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결승에서 아깝게 패한 이미나는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준우승으로 LPGA 투어 무대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이미나는 처음 출전한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남은 투어에서도 자신감 ...
졸업생들이 잇따라 LPGA에서 날려오는 낭보 덕에 청주 상당고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지난달 27일 1회 졸업생 김주연(24)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동기 졸업생이었던 이미나(23)도 4일 열린 HSBC 여자월드매치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날 8강전에서 막판까...
손목 부상으로 2004년 시즌을 사실상 공쳤던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다. 퓨릭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코그힐골프장 덥스드리드코스(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 시알리스웨스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
`울트라 슈퍼 땅콩' 장정(25)과 이미나(23), 김초롱(21)이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장정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스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모로미자토 시노부(일본)에게 1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