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25)이 거센 바람을 뚫고 선두를 내달렸다. 장정은 2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파72·6463야드)에서 시작된 올시즌 마지막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인 위티빅스 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
이은경(남성여고3년)이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했다. 현역 프로골프선수인 이정은(20.이수건설)의 동생인 이은경은 27일 경기도 가평 선힐골프장에서 열린 선발전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 파 213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은경은 "오는...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분다. 10대의 겁없는 도전과 20대 중반의 이유있는 반란, 30대 ‘골프 여제’의 관록있는 저항. 바야흐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대규모 혼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혼란의 시대의 한복판에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위타빅스 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180만달러)이 28일 밤(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위티빅스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80만달러)이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파72.6천463야드)에서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올들어 LPGA 투어에 거세게 몰아 닥친 '세대교체'의 ...
벤 크레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크레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장(파70.6천75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최종일 1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작년 벨사우스...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대회에서 모처럼 '톱10'에 입상했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구트가텐골프장(파72.7천290야드)에서 막을 내린 EPGA 투어 도이체방크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330만유로)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
○...미셀 위는 결승 라운드에서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이 잘 먹힌 데다 페어웨이를 벗어난 샷도 거의 없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미셸 위는 여타 선수들이 볼을 그린에 올려놓는데 급급한 것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2-30m나 앞선 곳에 볼을 떨어뜨려 장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백...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올 시즌 세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천재'의 진가를 또 한번 발휘했다. 위성미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천192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 최종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