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6년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일궈낸 장정(25) 선수의 고향과 모교 등은 온통 잔치분위기로 들떠 있다. 장 선수의 모교인 대전시 유성여고는 1일 오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 사실을 재학생들에게 알린 뒤 유성시내 곳곳에 장 선수의 우승 축하 플래카드를 붙이기로 했...
0...`여자 프로 골프의 미래'로 불리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위성미(15.미셸 위)가 모처럼 한국어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메이저대회에서 10언더파라는 인상적인 스코어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위성미(15. 미셸위)는 한마디로 "기분 좋다"라도 대답했...
골프 경기에서 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과하다고 한다.나머지 80%는 정신력.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도 6년 동안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해 애를 태우던 장정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마인드컨트롤 덕이었다. 중압감이 1∼3라운드 때에 비해 2배가 넘는다는 최...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 우승컵을 거머쥔 장정(25) 의 고향집인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드림월드아파트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둘째 언니 장은경(28)씨는 장정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장정의 고향집에는 아버지 장석중(60)씨, 어머니 이경숙(53)씨, 큰 언니 미경(31)씨 등 3명이 장정을 ...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낸 장정(25)은 6년 동안 '무관의 설움'에 울었지만 주니어 때부터 세리(28.CJ), 김미현(28.KTF)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꼽혔던 실력파였다. 대전 중앙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 장석중씨의 손에 이끌려 골프채를 쥔 장정은 대전 유성여고 시절 아마추어 최강자로 군림했다. ...
최광수(45·포포씨)가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언투어 가야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광수는 31일 김해 가야골프장(파72·70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신용진(41·LG패션)과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의 컴퓨터샷이 연일 정확도를 더하며 우승을 눈 앞에 겨냥하고 있다. 지난 이 대회 챔피언인 싱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골프장(파72·7127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피지에이)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에 보기 한개의 깔끔한 샷...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하루에만 무려 11타나 줄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60만달러)에서 선두권으로 뛰어 올랐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골프장(파72.7 천127 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7개를 쓸어담아 11언더파 61타를 ...
'슈퍼울트라땅콩' 장정(25)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했다. 장정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링크스(파72.6천43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휘둘렀다. ...
골프회원권 값이 주 5일제 시행과 부동산 규제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8월1일부터 전국 143개 골프장 회원권의 기준시가를, 직전 고시일인 지난해 12월1일에 비해 평균 11.6%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국세청이 산정한 골프회원권 값을 보면, 5...
브리티시오픈에서 통산 10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주만에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첫날 선두에 7타 뒤진 공동68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골프장(파72.7 천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6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