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모처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천2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5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레이크사이드오픈 선두로 노장 김순희(38·휠라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총상금 2억원) 둘째날 6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이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순희는 2일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
불혹을 바라보는 김순희(38.휠라코리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레이크사이드오픈(총상금 2억원) 둘째날 `줄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3오버파로 출발한 김순희는 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천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국내골프장에 사상 처음으로 ‘윈드 해저드’가 생겼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클럽의 5번홀(파3·골드티 200m 블루티 160m 화이트티 145m)에 있다. 이 홀은 맞바람(북서풍)이 불면 파3임에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 투어 ‘신...
올 시즌 한국의 여자 프로 골퍼들이 한국과 미국에서 홀인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골프대회가 열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5천862야드) 12번홀(파3.152야드). 10번홀을 출발한 신은정(25.하이마트)은 파를 지켜 내다가 이 홀에서 7번 아...
올들어 3차례나 세계골프랭킹 1위를 주고 받으며 '넘버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다시 한번 1위 싸움을 벌인다. 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하는 우즈와 싱은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면 무조건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세계랭킹포...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아찔한 순간을 딛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레너드는 30일(한국시각)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490만달러) 마지막날 3오버파 73타를 쳤으나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최경주(35.나이키골프)의 영웅은 '킹' 아놀드 파머이며 또한 람보도 좋아한다. 미국 골프전문 월간 '골프 매거진'은 최근 발매된 6월호에서 최경주를 이 달의'프론트 사이드(FrontSide)' 플레이어로 선정하고, '초이, 세계와 만나다(Choi Meets World)' 제하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최경주...
저스틴 레너드(미국)가 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97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레너드는 30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PGA 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490만달러) 마지막날 3오버파 73타를 치고도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데이비드 ...
코닝클래식 3R서 10개선두에 1타 뒤진 2위 ‘주부’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신들린 듯한 버디쇼를 펼치며 시즌 첫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29일(한국시각) 뉴욕주 코닝컨트리클럽(파72·606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 한희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