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6연승 저지를 당당히 선언했다. 박지은은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켈롭울트라오픈 출전에 앞서 4일(한국시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LPGA 사상 유례...
어니 엘스(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EPGA) 베엠베(BMW)아시안오픈(총상금 114만7843유로)에서 13타차로 우승했다. 엘스는 2일 중국 상하이 톰슨골프장(파72)에서 속개된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깜짝 공동 선두에 나섰던 뉴질랜드 동포 이승용(22·캘러...
피자 배달부 출신의 팀 페트로빅(39.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55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페트로빅은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TPC(파72.7천5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제임스 드리스콜(미국)과 벌인 연장 첫번째홀에서 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가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작년 데뷔한 프라마나수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레전드골프장 아이언호스코스(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프랭클린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총상금...
금강산에 ‘뒤집은 솥뚜껑식’ 골프장 추진 골퍼들의 꿈은 홀인원이다. 단 한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에 넣는 홀인원은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만3천분의 1, 프로골퍼들의 경우 3500분의 1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통계상 나와 있다. 평생 한번도 어렵기에 홀인원하면 운수대통하고, 만사형통하는 것으로 골퍼들은 믿...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EPGA) BMW아시안오픈(총상금 114만7천843유로) 3라운드에서 5타차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엘스는 30일 중국 상하이 톰슨골프장(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고 기사회생한 남아공의 한 시민이 여전히 골프를 즐기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프리토리아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이안 크루익섕크란 이름의 이 남자는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하던중 번개를 맞아사망한 친구 부인이 골프장을 상대로 벌인 손해배상소송의 증인으로 28일 프리토리아 고등법원 ...
뉴질랜드 교포인 이승용(22.캘러웨이)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BMW아시안오픈(총상금 150만유로) 2라운드에서 단독 2위를 달렸다 이승용은 28일 오후 3시(현지 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 톰슨골프장(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6타를쳐 중간 합계 11언...
한달만에 필드에 복귀한 '양박'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레전드골프장 아이언호스코스(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랭클린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