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11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권 회장은 최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첫 대기업 총수다. 최씨가 운영한 미르재단 등에 포스코가 왜 거액의 기금을 냈는지,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영향력이 작용했는지 등...
최순실씨를 진료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한 성형외과 의원과 차병원 계열 차움의원에 대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강남에 있는 김○○ 의원과 차움의원에 대해 향정신의약품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의혹이 일고 있는 만큼 관할 기관인 강남구보건소에 현장조사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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