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하게 뻗은 도로, 옛 소련 스타일의 콘크리트 아파트, 끔찍한 오염, 영혼도 마음도 없는 지겨운 단조로움이 사람들을 ... 2010-03-31 20:29
“요리를 가사일 중에선 제일 괜찮게 생각해요. 집안일이라는 것이 요리를 빼면 모두 원위치시키는 노동이잖아요. 유일하게 최... 2010-03-24 22:35
늦은 마감을 마치고 6호선을 탔습니다. 밤 10시의 지하철은 조용했습니다.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시답잖은 이야기로 낄... 2010-03-24 21:15
막걸리 인기가 사그라질 줄 모른다. 막걸리에 대한 조명은 새삼스럽다. 수백년 동안 서민들이 가가호호 만들어 왔던 술이기 ... 2010-03-17 21:30
이불 바깥으로 손만 내밀어 그는 자명종을 껐다. 7시30분. 샤워를 하자마자 부엌으로 향했다. 커다란 냄비의 뚜껑을 열었다. ... 2010-03-03 20:53
‘나이를 먹는다는 건 어머니 손맛을 찾는다는 말이다.’ 요리사 윤정진의 말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요리사 코리 리(33·... 2010-02-05 20:58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올겨울 날씨를 생각하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40분 기온은 높은 편이다. 찜질방에서 나온 김정훈(3... 2010-02-03 21:00
소박한 반찬과 메뉴로 한끼 걱정 덜어주는 홍대 앞 밥집 탐방…찬수 줄이고 주메뉴에 집중했으면 한정식집은 비싸고 부담스... 2010-01-27 21:14
“직장인 10명 중 8명 자기계발 스트레스.” 최근 어느 취업 포털의 설문조사에 나온 내용이다. 지난해 말에는 올해 대한민국 ... 2010-01-27 20:52
식당은 밥만 팔지 않는다. 어떤 분위기에서 누구와 먹느냐가 밥맛의 절반 이상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특급 호텔 레스토랑... 2010-01-20 21:19
시계는 어느새 밤 9시를 가리키고 있다. 2009년 12월12일 저녁. 늘 불과 칼을 다루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 2010-01-15 20:50
겨울만 되면 평소보다 더 자주 레게를 듣는다는 한 가수의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다. 레게는 중남미의 자메이카에... 2010-01-13 22:43
11월23일 : “아이 씨~ 올해 송년 특집호는 또 뭐 하냐? 아이디어는 없는데 해마다 연말은 돌아오는구나” “바꿔바꿔 특집호 어... 2009-12-30 18:51
올 7월 중순 15개 이상의 매체에서 같은 기사가 쏟아졌다. 진로의 참이슬이 전세계 증류주 가운데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는... 2009-12-16 21:09
바람이 매섭다. 돌체앤가바나 구두를 신은 정장 차림의 남자가 추위를 피하려 잠시 편의점에 들어간다. 따뜻한 캔커피를 하... 2009-12-1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