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ABC 돈을 흐르게 하라=소득 없는 몇억 부자보다 죽을 때까지 꼬박꼬박 적은 돈이라도 들어오는 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즉 많이 버는 것보다 인생 전반에 걸쳐 현금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돈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써도 되는 게 아니다. 재테크를 하든 재무설계를 하든,...
비씨카드는 12일 “3월말 현재 발급카드 수가 2980만장으로, 이르면 다음주 국내 처음으로 3천만장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3천만장은 회원사인 은행에서 발급한 비씨카드와 자체 발급 카드를 더한 것으로, 전세계 카드사 가운데 약 10위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씨카드는 3천만장 발급 기념으로 3천...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일부러 입원하는 ‘꾀병 환자’들이 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1분기에 전국 721개 병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입원한 자동차보험 가입자나 피해자 3469명의 입원 실태를 점검한 결과, 환자들이 병원을 비운 부재율이 17.5%였다고 10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또 “지난해 2분기 점검...
신세계 “정기조사일 뿐” 신세계가 2월 초부터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주 참여연대가 총수 일가와 계열사 간 편법거래 실태를 공개한 뒤 신세계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는 10일 “국세청에서 지난달 초부터 세무조사를 하고 있고, 이번...
7일부터 현금영수증 단말기를 이용해서 일용 노동자에게 지급한 일당 내용을 국세청에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6일 “올해부터 일용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임금명세서를 매 분기마다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면서 “현금영수증 단말기와 근로자 급여카드를 이용하면 임금명세서를 간편하게 낼 수 ...
국세청이 2006년 제1분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기간을 맞아 현금수입업종, 전문직종, 시설서비스업 관련자들을 선별해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중점관리대상을 상대로 세금계산서 수수, 부정 공제·환급, 자료상 거래, 수출 관련 서류 위·변조 여부 등을 집중 분석해 불성실 혐의가 드러나면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
우리·하나는 주춤…신한과 2파전 될수도 농협이 사실상 엘지카드 인수전에 뛰어들 의사를 밝혀, 금융권 2위 자리를 놓고 시중은행들이 경쟁하던 인수전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가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재경부의 반대로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고, 하나금융지주도 아직 뚜렷한 의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