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뉴타운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뉴타운지구에 일반분양될 물량은 약 3500여가구 규모로, 서울 아현, 가재울, 흑석과 경기 고양시 원당, 부천시 소사 등 교통여건이 뛰어난 곳이 많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의 분양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에겐 좋은 기회다. 서울시내 ...
이번 4개 시범지구 보금자리주택은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종류가 많아 다른 아파트 청약 때보다 청약 관련 사항이 복잡한 게 특징이다. 아차하는 실수로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잘 준비할 필요가 있다. 수요자는 먼저 자신의 신청 자격으로 청약 가능한 지구별 물량과 분양가 등을 잘 비교해봐야 한다. 그런 다...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경기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곳의 보금자리주택 첫 사전예약이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자신의 청약자격을 미리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물량 배정 방식은 특별공급, 우선공급, 일반공급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해당되는 자격 요건...
지난 주말 5만여명의 인파가 본보기집에 몰렸던 현대산업개발의‘수원 아이파크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천장을 두배 높인 설계로 관심을 모았던 대형 평수가 청약 미달되는 등 중형과 대형 주택의 선호도가 엇갈렸다. 10일 금융결제원 집계를 보면, ‘수원 아이파크시티’ 1·3...
정부가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적용하던 총부채상환비율(DTI)을 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해 적용한다고 발표한 뒤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퍼지고 있다. 6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와 중개업소의 분석을 종합하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아파트 단지 중개업소마다 총부채상...
정부의 세무조사 여파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주춤해지고 있다. 국세청이 재건축 구입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에 나서자 매수 희망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데 따른 것이다. 3일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중개업소 말을 종합하면,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이후 매수자들의 문의가 줄어들었고 소폭이지만 ...
시공능력평가 37위의 중견 건설업체 ㈜현진이 부도처리되면서, 지난 1월 실시된 채권금융기관의 신용위험평가 부실 논란과 함께 건설업계에 연쇄부도 공포가 번지고 있다. 현진이 짓고 있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일부 피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진은 1일 오후 4시까지 국민·신한·하나은행에 돌아온 어음 240억...
아파트 투자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 전문 포털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의 계열사인 부동산1번지는 기존의 부동산 포털과는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새 누리집(www.r1.co.kr)을 1일부터 열었다. 부동산1번지는 기존 부동산 사이트가 해오던 매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