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5시께(현지시각) 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의 다리아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나 숙박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화재로 현지에 숙박 중이던 우리 국민 8명 가운데 2명이 척추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응급헬기로 이루쿠츠크 시내로 후송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