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상수도 관 누수율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물이 상수도관 노후 등으로 손실되는 수돗물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후관을 교체하고 실핏줄처럼 깔린 수도관을 블록화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유정심 광주시의회 의원은 18일 열린 시의회 본회...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던 우체국 집배원이 업무 복귀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조 쪽은 “우체국 쪽이 아직 아픈 사람에게 ‘빨리 출근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전국집배노동조합은 6일 “서광주우체국 소속 이아무개(54) 집배원이 전날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고인에게 다시 업무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