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전염병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신고돼 1명이 숨져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인천시가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9일 신고가 접수된 의심환자 2명 중 1명은 숨지고, 다른 1명은 이날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